▲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오른쪽)과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가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 20대 브랜드 ‘유쓰(Uth)’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대 전용 통신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부터 매년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뽑는 시상식이다. 지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37만 명의 소비자가 800만 건을 투표해 각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유쓰는 온라인 투표 평점, 일대일 전화설문 결과 통신 3사의 20대 브랜드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지난 2월 공개한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는 ‘하고 싶은 게 많은 20대를 위한 브랜드’다. 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19세부터 29세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 ‘놀면서 나를 채우는 경험’을 지원하면서 LG유플러스의 브랜드 로열티와 선호도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매월 20일 ‘해피유쓰데이’에 커피(음료), 여행, 로밍, 전시 등 20대가 시즌별로 필요로 하는 테마의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캠퍼스로 찾아가는 행사 및 MT버스, 제주도숙박권, 프라이빗 전시투어 등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여러 세대 중 가장 선입견이 없고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하는 20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만든 유쓰의 성과가 수상을 통해 입증돼 기쁘다”며 “‘놀면서 나를 채우는’ 유쓰의 메시지를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브랜드 로열티와 선호도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