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는 ‘재팬 IT위크 2023’에서 디지털 전환 방안과 원격 솔루션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 사진=알서포트
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에서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IT위크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알서포트는 비대면 고객응대·세일즈 솔루션 ‘리모트VS’를 비롯해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 등을 전시해 일본 기업 및 공공기관 IT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모트VS는 올해 초 일본 최대 통신사 NTT도코모가 온라인 접객 서비스 시스템에 도입한 제품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온라인 전환 추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드웨어 형태의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박스도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리모트뷰박스는 수백 개 일본 기업에서 10여년간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의 신규 라인업으로, 노후화된 장비나 보안이 민감한 시설 등에서도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일본 정부는 2021년 디지털청을 출범한데 이어 최근 디지털 전원도시 국가 건설을 목표로 공공분야를 비롯해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국내 IT 기업들이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 가운데, 알서포트는 지난 18년간 일본 공공 및 기업 시장에서 구축한 레퍼런스와 신뢰를 바탕으로 일본 디지털 전환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알서포트는 보수적인 일본의 제조사, 대기업은 물론, 가장 까다로운 금융기관에서도 세계 수준의 기술력과 제품 성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알서포트가 보유한 유수의 레퍼런스와 신뢰, 경험과 노하우로 일본의 디지털 전환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