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자체 주문앱 출시…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은 고객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전용 주문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앱은 자담치킨 주문 통합 솔루션으로, 고객들은 모바일 앱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배달과 픽업 서비스 이용할 수 있으며, 선물 받은 쿠폰이나 모바일 상품권도 사용 가능하다.

자담치킨은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해, 최초 주문 고객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앱을 통한 모든 주문에 대해 구매금액의 3% 적립 예정이다.

자담치킨은 주문앱이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편한 기능으로 설계됐고, 실시간으로 주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담치킨 본사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도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자담치킨 본사는 앱 구축비용은 물론, 향후 시스템 운영비용 전액을 본사에서 부담해 가맹점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가맹점은 기존 배달앱에 비해 1% 미만의 낮은 수수료를 통해 매출에 따른 수익률을 높일 수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본사에서는 브랜드 전용 주문앱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고, 앱을 통해 이용하는 고객의 특성을 데이터로 파악해 이에 적합한 매출 및 가맹점 운영 전략을 더욱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다.

자담치킨의 이번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자담치킨’으로 검색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자담치킨 공식 웹사이와 앱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주문앱 출시를 기념해 11월 중순부터 총액 1억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앱을 통해 고객 소통과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이 더욱 다채로운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