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번역 솔루션 기업 시스트란은 전자신문에서 주최한 ‘제22회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솔루션마켓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ICT산업 비즈니스 마켓으로 공공분야 정보화 담당자 및 기업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하고 공공 부문 디지털 혁신 전략에 대한 정보를 선보였다.
이 행사에는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들에게 공공정보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최신 기술 정보와 IT 기술 및 솔루션 시연을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정보화 시장 전문 콘퍼런스로 800여명이 참석했다.
시스트란은 이번 22회 공공솔루션마켓 참가로 기계번역 솔루션 SPNS 주요 고객인 국내 및 해외 정부기관의 사례를 들어 다양한 유형의 위협 대응을 위해서라도 내부 데이터에 대한 보안성을 보장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지능형 도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의사결정과 임무수행을 위해 실시간 수집되는 대용량 다국어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번역하는 내부 구축형 번역 시스템을 선보이며 글로벌 유스 케이스(Use Case)인 국방 및 보안에 대한 국내외 연구 현황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시스트란 관계자는 “대기업이나 연구소 및 공공기관들 사이에서 기업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무료 번역AI의 대안으로 기계번역시장에서 유일한 시스트란 SPNS 내부 설치형 On-Premise 기계번역 솔루션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해당 솔루션은 전문용어 번역 모델을 갖춘 기술 경쟁력과 함께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하고 관련 데이터를 기반한 기계학습과 고도화가 지속적으로 가능하고 내부설치형으로 납품되어 영구 라이센스로 비용절감면에서도 10분의 1 예산으로 합리적이고 업무효율성과 보안성을 모두 해결한다”고 전했다.
시스트란은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에 기계번역 SPNS 서비스를 지원하며, 55년 이상 전문용어 번역을 수행해온 기업으로 보안에 엄격한 미국 정부기관에게도 인정받은 기술 경쟁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