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함께 크는 AI TV 광고 주요 스틸컷 / 사진=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는 '함께 크는 AI'를 주제로 TV 광고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달 28일 AI 사업 전략 발표회와 한컴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갖고, 세계적 수준의 문서 기술에 인공지능(AI)를 더해 AI 기업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알렸다.
이 기업은 국내외 파트너사와 연대하는 한컴얼라이언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거점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등 이 협력체를 기반으로 글로벌 IA(지능형 자동화) 시장을 함께 공략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광고는 한글과컴퓨터가 강조해 온 비전과 한컴얼라이언스가 추구하는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어린아이가 혼자 크지 않고 서로 돕고 배우며 자라나듯 한컴도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AI를 키워 나갈 ‘글로벌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어 같이 연구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컴의 신규 광고 캠페인은 15일부터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 등 각종 TV 채널을 중심으로 전광판, 극장 등 옥외광고를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한컴 공식 유튜브 채널 ‘한컴TV’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