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역대 최대 분야에서 대규모 인재를 영입한다고 4일 밝혔다.
가비아는 2024년 상반기 공개채용으로 IT·클라우드·보안 등의 분야에서 핵심 인재를 확보해 IT 비즈니스 사업 확장에 힘쓰겠다는 목표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에 달하며, 서류 마감 기한은 오는 24일까지다.
신입 전형의 채용 부문은 ▲프론트엔드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 ▲재무회계 ▲보안관제 ▲클라우드/데브옵스 엔지니어 등 IT 전반을 아우르는 5개 직무다. 경력사원의 채용 분야는 ▲기술영업 ▲마케팅 ▲사업기획 ▲서비스기획 ▲프로젝트매니저(PM) ▲보안관제 ▲사내 정보보호관리체계 운영 ▲사내 보안시스템 운영 ▲클라우드 보안관리 ▲보안장비 유지/보수 ▲클라우드/데브옵스 엔지니어 등 11개 직군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역량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입사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비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덕한 가비아 경영지원팀 이사는 “가비아는 설립 이후 한 번도 역성장한 적이 없는 안정적인 IT 기업”이라며 "앞으로 가비아의 성장 여정에 함께 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