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위브릿지 직원들과 김정규 대표이사의 기념사진 촬영모습 / 사진=위브릿지
NGO 위브릿지는 김정규 대표이사가 지난 6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주관한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에는 유경호 병원장과 강준구 진료부원장 외 관계자 150명이 참석했다. 개회 축하공연으로 장애인 앙상블 ‘한림 뷰앙상블’의 합창 공연이 열렸으며, 이후 병원장 기념사, 협력기관 및 후원단체 감사패 전달, 공로상·장기근속자·모범직원 포상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부단체 위브릿지는 국내·외 빈곤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한림대성심병원과 함께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의료 취약계층 환자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의료용품 지원, 환자 교통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이번 기념식을 통해 인정받았다.
한림대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본원에 봉사정신을 기반으로 우호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해 준 위브릿지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연구 선도를 통해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위브릿지 대표이사는 “마땅히 해야 할 위브릿지의 구호활동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해 주신 한림대성심병원과 병원장님께 감사한다”며 “의료 취약계층은 치료환경 조성이 어려워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다. 이분들을 위해 해온 것들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한림대성심병원과 함께 의료 취약계층이 사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기부단체 위브릿지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의료 취약계층을 포함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We’ve Dream’ 캠페인 활동 및 빈곤아동 지원활동, 학대피해아동 지원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