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올해 상반기 100여 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UB(Universal Banker) ▲보훈 ▲ESG 동반성장(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전형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한다.
UB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한다. 선발된 인재들이 입행 후 기업고객금융 전문가(RM), 고객자산관리 전문가(PB), 핵심사업(글로벌, 자본시장 등) 및 경영관리 직무전문가 등 다양한 경력경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훈대상자 특별채용과 ESG 동반성장부문 채용도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채용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다.
입행 지원은 이달 16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