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국제숙련도 평가서 최우수 등급 획득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국제숙련도 평가 인증서 / 사진=코웨이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전 세계의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으로, 일정 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의 시료를 받아 이를 분석한 후 평가기관을 통해 분석능력을 검증한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환경관련 국제적 인증평가 기관인 미국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전 항목 모두 기준에 부합하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코웨이는 중금속, 유기물, 이온물질 등 먹는 물 분야의 17개 항목과 매트리스 소재 방출 항목 등 18가지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이번 평가로 17년 연속 수질분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이는 업계 최장기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지난 2008년에 업계 최초로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 자격을 획득한 이후 매년 진행되는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수질분석 전문성을 검증 받고 있다. 

이 외에도 KOLAS 공인시험기관, 미국수질협회 TSP시험소, 유럽연합(EU) TUV-SUD 공식 인정기관 등 공신력 있는 시험기관에서 분석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코웨이의 수질 분석능력과 신뢰도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의 연구 역량과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환경가전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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