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민 애커튼파트너스 대표 / 사진=SK C&C
SK C&C의 종합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는 최진민 파트너를 각자 대표로 승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진민 대표는 홍승민 대표와 함께 애커튼파트너스의 각자 대표로, ICT, 바이오, 하이테크, 에너지 및 화학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객의 디지털전환(DX) 경쟁력을 강화하고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실행을 위한 종합 디지털 컨설팅을 주도하게 된다.
또 최 대표는 SK C&C의 국내외 디지털 팩토리 사업 확장과 고객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개발 및 보급에도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홍승민 대표는 각 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공급망관리(SCM) 등 산업 특화 AI 및 솔루션 사업 컨설팅 분야를 책임진다.
지난 2월 합류한 최진민 대표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끈 인공지능(AI) 및 DX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전에는 AT커니, EY, IBM에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ERP, SCM 등 제조 및 서비스 산업 프로젝트와 전략 컨설팅을 수행했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는 생성형 AI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경영 혁신과 DX 사업을 이끌었다.
최 대표는 애커튼파트너스에서도 컨설팅지원본부장으로 주요 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조, SCM, 물류, 구매 등 각 영역에서 디지털 AI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주도하며, 고객 맞춤형 DX컨설팅 전문가로 활약했다.
홍승민 애커튼파트너스 대표는 “최진민 대표는 각 산업 및 고객의 특성에 맞춰 생성형 AI 도입과 디지털 혁신 기획, 실행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DX 전문가”라며 “최 대표와 함께 고객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DX 성과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DX 혁신을 촉진하는 디지털 씽킹 파트너로서 애커튼파트너스를 더욱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