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프랜차이즈 수백당에프앤비는 메뉴명을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메뉴명 리뉴얼은 수백당 본사가 점주들과의 협의를 통해 각 점포의 특성과 고객 선호를 반영해 이루어졌다.
리뉴얼 과정에 참여한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수백당은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상금과 아이디어상을 전달했다.
수백당 본사 관계자는 “점주들의 소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수백당의 메뉴 리뉴얼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아이디어상과 상금 전달을 통해 점주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뉴얼 된 메뉴명은 기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층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점주들 역시 이번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향후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의사를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수백당은 순대 국밥 프랜차이즈로 순대제조특허를 획득한 중소기업이다. 현재 70개 이상의 가맹점 계약을 완료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