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TL) 이미지 /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와 아마존게임즈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팀(Steam) 통계 사이트 스팀DB에 따르면, TL은 OBT 첫 날 6만1154명의 최고동시접속자를 기록했다. 첫 공개 테스트임에도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장르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모였다. 엔씨(NC)는 OBT를 통해 확인된 이용자의 피드백을 글로벌 출시 버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TL 글로벌 OBT는 아마존게임즈의 서비스 지역인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PS5),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TL 비즈니스 모델이 이용자 친화적으로 변화한다. 많은 이용자가 ‘배틀 패스’의 가치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결정이다. 국내외 TL 이용자는 배틀 패스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성장 일지를 게임 재화(루센트)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8월 21일부터 적용된다.
TL은 향후에도 전세계 서비스 전반의 비즈니스 모델 기조를 동일하게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