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고급 인증 자격 중 하나인 스페셜라이제이션(Specialization) ‘애널리틱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nalytics on Microsoft Azure)’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애널리틱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MS의 다양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해 온 파트너에 부여되는 공식 인증 프로그램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MS로부터 ▲다양한 데이터 프로젝트 경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엔지니어 보유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자격을 획득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현재 유통, 제조, 건설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객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재호 메가존클라우드 부문장은 “이번 자격 취득으로 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을 기반으로 고객의 전사 데이터를 고도화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 받았다”며 “MS 데이터 인프라와 AI 기반 기술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성공으로 이루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8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3년 1조510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하이·베이징,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