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핀테크위크 개막…오세훈 시장 “글로벌 핀테크 허브 목표”

오세훈 시장, 서울 핀테크 위크 2024 참석…글로벌 핀테크 허브 목표로 기업 적극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서울시청


오세훈 시장은 '서울 핀테크 위크 2024' 개회식에 참석해 기업부스를 둘러보고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여했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4는 8일 콘래드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이에 일환으로 개최된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는 유망 핀테크 기업 발굴과 유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 시상식은 ▲서울특별시장상 ▲신한혁신상 ▲피노베이션상 3개 부문을 시상했으며, 올해 서울시장상은 금융 빅데이터 AI 분석 기업인 '앤톡'이 수상했다.

오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핀테크 사업이 큰 변혁의 시기를 맞은 가운데 더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생태계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서울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금공급과 인프라 구축, 인재양성까지 서울이 세계적인 핀테크 허브 이자 글로벌 탑5 금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핀테크 기업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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