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은 18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7명의 임원 승진자를 발표했다.
한컴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인공지능(AI)과 함께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혁신에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한 인재 중용으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글과컴퓨터는 AI 설루션 개발 전략을 주도하며, 기존 사업 모델을 AI 사업으로 성공리에 전환하고 기술 혁신을 견인한 진성식 영업본부 총괄(CRO)과 정지환 개발본부 총괄(CTO)을 전무로 동반 승진시켰다.
한컴위드는 송상엽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천병갑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키며, 양자암호화, AI 융합 보안 등 미래 보안기술 개발 및 적용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상묵 이사, 품질본부장을 맡고 있는 인치연 이사, 생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관영 이사를 각각 상무로 승진시켰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