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혁신적 AI 기술로 CES 사로잡는다

SK텔레콤, 혁신적 AI 기술로 CES 사로잡는다

▲SK전시관 내 데이터 흐름을 시각화한 AI DC(데이터센터) 구현 부스 /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CES 2025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은 CES 2025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데이터센터(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32개 아이템을 전시한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590평) 규모이다.

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bit)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틱(Kinetic) LED 뒤로 SK그룹이 보유한 4가지 AI DC솔루션(에너지·AI·운영·보안) 등 총 21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준비 중인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와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AI 기반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 ‘스캠뱅가드(ScamVanguard)’ 등 다양한 SK텔레콤 AI 서비스와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등이 전시관을 수놓을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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