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이동형 IPTV ‘U+tv 프리5 SE’ 출시

갤럭시탭 S9 FE+ 기반으로 집 안에선 IPTV, 밖에선 태블릿 PC로 활용

LG유플러스, 이동형 IPTV ‘U+tv 프리5 SE’ 출시

▲LG유플러스가 집안 어디서나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5 S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U+tv 프리5 SE를 소개하는 LG유플러스 직원의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집안 어디서나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5 SE’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U+tv 프리5 SE는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S9 FE+’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동형 IPTV다. 집 안에서 U+인터넷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TV와 동일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PC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U+tv 프리5 SE는 전작과 비교해 ▲IP68 등급의 방수 ▲20% 밝아진 화면 ▲블루라이트 차단 개선 ▲메모리 용량 2배 및 노이즈캔슬링 등 기능을 갖췄다. 

U+tv 프리5 SE는 1G 인터넷과 프리미엄 IPTV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이면 최저 월 7260원(60개월 할부 기준, VAT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기기는 각 가정당 최대 2대까지 사용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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