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두 번째부터)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CRO, 한지운 부사장, 김성균 센터장, 최재은 그룹장이 Anthony McMahon 구글 클라우드 APAC 파트너 및 기업 비즈니스 매니징 디렉터(맨 왼쪽)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인공지능(AI)·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AI와 클라우드 영역에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사 메가존소프트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에서 대한민국 부문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파트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에 기여한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국내 기업 가운데 메가존소프트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메가존소프트는 ▲고객 유지율 제고 ▲최신 기술 제공 ▲신규 영업기회 발굴 ▲시장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가존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과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미디어, 리테일, 교육, 운송, 제조, 플랫폼, IT, 게임,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과 협력해왔다. 이를 통해 고객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하고 IT 운영비용을 줄이며 데이터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돕고 있다.
특히 고객이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조직 내 활용도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하는 ‘생성형AI 변화관리 방법론’에 기반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제미나이’ 도입을 돕고 있다.
또 고객 맞춤형 정기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구글 클라우드의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며 클라우드 도입 및 활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객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을 도와주는 데모 및 교육 세션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구글 클라우드의 공식 ‘코퍼레이트 포커스 파트너(Corporate Focus Partner)’로 선정돼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신규 고객 유치 및 클라우드 도입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메가존소프트 구글 비즈니스 총괄 한지운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외 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을 이끌어온 메가존소프트의 역량을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00여 명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전문가를 보유한 AI·클라우드 네이티브 선도기업으로, 국내외 7000여 고객사들의 DX 파트너다. 글로벌 및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140여 개 ISV 파트너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AI·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