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이 처음으로 즉석밥 제품을 출시한다.
풀무원식품은 통곡물과 병아리콩을 사용한 즉석밥 신제품 ‘반듯한식 영양밥’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듯한식’은 2021년 선보인 풀무원의 한식 브랜드다. 풀무원은 즉석밥 제품까지 새롭게 선보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한식 전문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는 포부다.
‘반듯한식 영양밥’은 찰현미, 보리, 율무, 밀쌀 등 통곡물 4가지에 식물성 단백질 원료인 병아리콩을 더했다.
제품은 ‘3가지 야채’, ‘닭가슴살’, ‘두부곤약’ 등 3종으로 출시된다.
즉석밥 제품의 플라스틱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실온 보관이 가능한 파우치 형태로 선보인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신제품 ‘반듯한식 영양밥’ 3종은 국물 요리, 채소 반찬, 적전류, 한식 요리양념 등 기존 제품과 함께 집에서 간편하게 한식 한 상을 즐기도록 준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반듯한식 영양밥’은 풀무원 공식몰을 비롯해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