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대원미디어와 게임 유통 계약…퍼플에 신작 입점

엔씨소프트, 대원미디어와 게임 유통 계약…퍼플에 신작 입점

▲자료=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와 게임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씨는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환세취호전 플러스 등 대원미디어의 패키지 게임을 판매 및 서비스한다. 엔씨 퍼플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다양한 PC 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엔씨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사전 판매를 오는 20일 시작한다. 퍼플에서 ▲PC 버전 한정판 실물 패키지 ▲PC 다운로드 버전 구매가 가능하다. 정식 서비스는 12월 18일 시작한다. 환세취호전 플러스도 12월 18일부터 구매 및 플레이할 수 있다.

임원기 엔씨 최고사업관리책임자(CBMO)는 “퍼플이 대원미디어와의 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통합 게임 플레이 허브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엔씨가 운영 중인 전국 가맹 PC방에서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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