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AX 전문기업 위즈코어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SSPA 2026)’에 공동 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공동 부스에서는 국내 제조 자동화 분야 5개 기업이 ‘Five Technologies, One Factory’라는 주제 아래 각 공정 기술을 하나의 통합된 흐름으로 구현한다. 위즈코어는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연결하고, 공정 전반을 실시간으로 분석 및 제어하는 AI 제조 통합 플랫폼인 ‘넥스폼(NEXPOM)’을 선보인다.
넥스폼은 제조 현장의 개별 설비와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이형 데이터를 통합하고, 공장 운영 전체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제조 특화 AI 플랫폼이다.
제조 온톨로지를 활용해 공정 간의 인과관계를 구조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정별로 단절된 데이터를 연결해 개별 장비 단위에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운영 전반의 패턴과 리스크를 감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조 프로세스를 최적화한다.
나아가 제조 현장의 맥락을 읽어내고 운영 판단을 제안하는 제조 특화 AI 에이전트로 확장도 가능하다.
이번 공동 부스에는 위즈코어를 포함해 ▲하이브리드 이형 부품 삽입 자동화 전문기업 파워오토로보틱스 ▲선택적 솔더링(Selective Soldering)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파워오토시스템 ▲AI 기반 제조물류 로봇(AMR) 전문기업 폴라리스쓰리디 ▲AI 3D 비전 및 빈 피킹(Bin Picking) 전문 아라로봇 등 5개 자동화 장비 기업이 함께 한다.
참여 기업들은 전시 부스를 통해 PCB 투입, 삽입, 접합, 물류로 연결되는 공정 자동화부터 AI 최적화를 아우르는 지능형 공장 인프라를 구현할 예정이다.
위즈코어는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과의 기술 연계를 기반으로 '협업형 AX 모델'을 제시한다. 파트너사는 넥스폼을 자체 솔루션과 결합해 독자적인 AI 모니터링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자체 브랜드와 서비스 구조 안에서 AI 플랫폼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확장형 설계를 기반으로 협력 생태계를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통합 모니터링 및 AI 에이전트와의 연계를 통해 장비에 차별화된 가치를 더하고, 제조 고객사에 새로운 운영방식을 제시할 수 있다”며 “자동화 전문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장비 중심의 제조 환경을 AI 기반 운영 구조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