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남상도)은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영상처리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7건의 신규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AI 기술 경쟁력을 한층 확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신규특허는 ▲AI ▲XR ▲HR ▲시각 인식 ▲음성 인식 ▲분산 자원 최적화 ▲공간 컴퓨팅 등 다양한 기술 영역을 아우르며, 자사의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에이전틱 AI 고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특허 확보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기술경영 고도화와 데이터 관리 거버넌스 체계 확립을 위한 전략적 성과로 평가된다. 미소정보기술은 AI와 데이터 전 영역의 품질과 신뢰를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기반으로 IPO 및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본격 추진한다.
등록된 주요 특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인적자원관리 시스템 및 방법, 메타버스 환경 기반 가상공간 구축 장치 및 방법 등 메타버스 기반 HR 기술 3건 ▲딥러닝 기반 사용자 시선 추적을 활용한 빔 프로젝터 왜곡 보정 기술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비전 기술 2건 ▲시소러스 기반 음성 인식 오류 정정 기술 ▲분산 유휴자원의 인공지능 최적화 제어 시스템 등 AI 응용 기술 2건 등이다.
이들 특허는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기반 HR 시스템은 비대면 환경에서의 채용, 평가, 조직 관리 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선 인식 및 영상 기술은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공간 컴퓨팅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높인다. 또 음성 인식 오류 보정과 분산 자원 최적화 기술은 AI 서비스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지난달 말 현재 미소정보기술은 4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100여 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이는 기업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입증하는 핵심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남상도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은 당사의 AI 및 데이터 플랫폼 기술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20여년간 헬스케어, 제조, 건설 등 주요 산업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보호하고 권리화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AI 기반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소정보기술은 OCR, 음성, 영상 등 멀티모달 데이터를 통합하는 차세대 에이전틱 AI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기업연구소 연속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GMP 인증, K-PaaS 인증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데이터품질진단 분야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획득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AI팩토리 전문기업’ 인증과 기술사업성 평가 ‘AAA’ 최고 등급을 확보했으며, 현대제철, 에코프로, 롯데건설 등 제조기업과 연세의료원, 강북삼성병원, 전남대병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플랫폼 구축 경험을 축적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