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2단계 발대식 개최

동국제강,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2단계 발대식 개최

▲ 2단계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 행사사진 /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최근 대전역 회의실에서 사내수급사·특성화업체·단가계약업체 총 31개 협력사가 참여하는 '2단계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동국제강이 지난해 3월 출범시킨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모델이다. 3개년 로드맵에 따라 1단계 '기반 구축'을 마친 동국제강은 올해 2단계인 '체계 정착' 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주요 전략은 '차등 안전 관리제'다. 지난 1년간의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체별 안전관리 현황을 A·B·C 등급으로 구분하고, 등급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동국제강은 기존 29개 협력사 외에 연단가 계약업체 7개사를 신규 선정해 협의체에 포함했다. 단기 계약 업체라 하더라도 작업 기간 중에는 수급사와 동일한 수준의 환경에 노출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지난 2일 열린 발대식에는 협력사 대표와 안전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6년 협의체 추진 방안 발표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동향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상생협력 우수업체 포상과 안전보건체계 구축 우수사례 공유 시간도 가졌다.

손권민 동국제강 기획실장은 "안전 관련 전문 지식 습득이 어려워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중소규모 회사의 안전보건체계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협의체"라며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동국제강만의 특화된 안전 활동 브랜드로 개발시키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향후 3단계인 '자율 실천' 과정에서 전 업체 대상 안전보건체계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우수 수급사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안전 인증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율안전경영 문화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현재 '중대재해 제로, 재해율 30% 감소'를 목표로 안전환경(Safe), 안전관리(Smart), 안전문화(Strong) 등 '3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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