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잠실야구장 광고 진행…무조날·케어가글 홍보

한미약품, 잠실야구장 광고 진행…무조날·케어가글 홍보

▲잠실야구장 무조날 광고 모습 /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일반의약품 브랜드를 앞세운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한미약품은 피부·손발톱진균증 치료제 ‘무조날’과 구강청결제 ‘케어가글액’ 광고를 2026 KBO 프로야구 시즌 기간 동안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경기 중계 시청자와 현장 관람객을 동시에 겨냥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해 프로야구 관중이 1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이 이어지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무조날’은 경기 중계 화면에 자주 노출되는 포수 뒤편 회전식 롤링보드 광고를 통해 브랜드를 알린다. ‘무좀 OUT(아웃)!’, ‘무조날로 삼진!’ 등 야구 상황을 활용한 문구를 적용해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케어가글액’은 관중석 LED 전광판을 통해 광고가 송출된다. 현장 관람객뿐 아니라 중계 시청자에게도 노출되는 구조다.

무조날은 피부 및 손발톱진균증 치료를 위한 일반의약품으로, 다양한 제형을 갖춘 제품군이다. 테르비나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외용액과 크림 제품, 시클로피록스 성분 제품 등으로 구성돼 증상과 부위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손발톱진균증 치료제 ‘무조날맥스외용액’은 초기 4주간 하루 1회 사용 후 주 1회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무조날에스네일라카’는 약효 저하를 줄이기 위해 차광기밀용기를 적용했다.

‘무조날크림’과 ‘무조날쿨크림’은 피부진균증 치료에 사용되며, 무조날쿨크림은 리도카인과 L-멘톨 성분을 포함해 가려움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케어가글액은 구강 내 세균 관리를 위한 일반의약품 구강청결제로, LED 전광판 광고에서는 ‘입속 세균 공격, 케어가글로 아웃’ 등의 문구를 활용해 제품 특성을 전달한다.

두 제품은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되며, 소비자가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인기 스포츠인 야구와 연계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특성과 효능을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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