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소프트, 한국앤컴퍼니그룹 ‘AI 바이크 코딩 해커톤’ 기술 지원

메가존소프트, 한국앤컴퍼니그룹 ‘AI 바이크 코딩 해커톤’ 기술 지원

▲지난 9일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AI 바이브코딩 해커톤 2026’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메가존소프트


메가존소프트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기업 내 AI 기반 업무 혁신 확산에 힘을 보탰다.

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의 관계사 메가존소프트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개최한 ‘AI 바이브 코딩 해커톤 2026’의 운영 전반에 참여해 기술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임직원들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업무방식을 제안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본선에는 30개 팀,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이후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시상식을 열어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메가존소프트는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사전 단계부터 지원에 나섰다. AI 활용 환경 구축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기술 자문까지 맡으며 행사 전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참가자들이 생성형 AI와 바이브 코딩 기술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업 내 여러 계열사가 동시에 참여하는 환경을 고려해 네트워크 구조와 접속 체계를 사전에 설계했으며, 사용자별 권한 관리와 AI 서비스 접근 환경도 구축했다. 또 개발도구 설정과 라이선스 배포를 지원하고 서비스 사용량 및 비용 관리 체계까지 마련해 참가자들이 기술적 제약 없이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메가존소프트와 구글 클라우드 전문가들로부터 밀착 멘토링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구현, 발표 준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AI 모델 활용 전략과 데이터 적용 방안, 서비스 구현 방향 등을 함께 검토했다.

기술 경험이 부족한 참가자들을 위한 지원도 이뤄졌다. 명령줄 기반 개발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임직원들을 위해 실습 가이드와 기술 지원을 제공했으며, AI 서비스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효율적인 활용 방법도 안내했다.

참가팀들은 공급망 리스크 대응, 글로벌 생산시설 품질 관리, 제품 전략 수립, 내부 감사 고도화 등 실제 사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과제를 주제로 경쟁을 벌였다. 심사에서는 문제 해결 능력과 업무 적용 가능성, 구현 수준,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고상은 AI 분석 기술과 지도 기반 시각화 기능을 결합해 공급망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한 ‘가시나무’ 팀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AI 기반 타이어 상품 전략 플랫폼과 글로벌 공장 품질 리스크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진건 메가존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사업 총괄은 “생성형 AI를 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도구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보안과 권한 관리, 개발 환경, 비용 통제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AI를 실제 업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술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진건 메가존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사업 총괄은 “기업 내부 해커톤에서 생성형 AI를 실제로 활용하려면 단순한 AI 도구 제공을 넘어 보안, 사용 권한, 개발 환경, 비용 관리까지 고려한 기술 설계가 필요하다”며 “메가존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엔터프라이즈 AI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이디어 구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고객사가 AI를 실험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업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술 파트너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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