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코스닥 라이징스타’ 4년 연속 선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지니언스, ‘코스닥 라이징스타’ 4년 연속 선정
지니언스가 한국거래소가 선정하는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대표 보안 솔루션인 네트워크 접근제어(NAC)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데 이어 EDR, ZTNA, 양자보안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사이버 보안 기업 지니언스는 한국거래소 주관 ‘2026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기술 경쟁력과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향후 코스닥시장을 이끌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니언스는 2023년 처음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지니언스는 혁신성장 품목인 사이버 보안 분야의 대표 제품으로 ‘지니안 NAC’를 제시했다. 정량 지표뿐 아니라 기술 및 사업 경쟁력 등을 평가하는 정성 심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지니안 NAC는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단말과 사용자를 통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국내 공공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보안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으로서 가트너의 NAC 마켓가이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니언스는 NAC를 주력으로 확보한 시장 기반을 다른 보안 영역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DR과 ZTNA를 비롯해 양자보안 기술까지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차세대 보안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EDR 사업은 생성형 AI의 확산과 함께 중요성이 커지는 분야로 꼽힌다. AI를 활용한 공격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기존 백신 중심의 방어 체계만으로는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니언스는 차세대 EDR 제품에 AI 기술을 접목해 이상 행위와 보안 위협을 더 정교하게 찾아내고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AI 기반 공격과 방어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환경에서 EDR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AI 기술 발전에 따라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복잡해지면서 기존 백신을 보완할 EDR과 통합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AI 발전과 함께 사이버 보안 시장도 확대되는 구조라는 점에서 지니언스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지니언스는 이번 선정에 따라 한국거래소로부터 해외 사업 확대에 필요한 인력과 자금,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