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콘테크 미트업 데이 공모전 포스터 /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사업 분야에 적용할 기술과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 ‘2026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공동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개방형 기술혁신 공모전이다. 2020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다.
올해 공모전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호서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SK증권, 시너지아이비투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총 17개 공공·연구·투자기관이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공모 대상은 SK에코플랜트의 사업 및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22개 수요기술이다. 모집 분야는 ▲AI 데이터센터 ▲OSC(Off-Site Construction) ▲설계 AI ▲구매 AI ▲시공 AI ▲로봇·자동화 ▲자원순환·안전 등이다.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전력·냉각·설계·운영 효율화 기술을 모집한다. OSC 분야에서는 설계와 모듈 제작, 물류·설치 자동화 기술을 공모한다.
이 밖에 도면 분석 및 설계 검토, 적정 단가 분석 및 원가 예측, 현장 진척·품질 관리, 로봇 기반 공정 자동화, 자원순환 및 안전 관련 기술과 솔루션도 모집 대상에 포함됐다.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수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접수된 기술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진행한다. 기술 혁신성과 공동기술개발 가능성, 사업 및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검토해 수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SK에코플랜트와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하고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한다. 공동주최기관과 연계해 기술개발자금 및 투자유치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기술 공모전을 통해 총 31개 기업을 발굴해 공동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 등을 추진했다.
김영식 SK에코플랜트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사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하고 다양한 기업·기관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