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AWS·우주항공청, 우주 스타트업 20곳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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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AWS·우주항공청, 우주 스타트업 20곳 육성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우주항공청과 함께 국내 우주·위성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 한국 2026’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AWS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는 클라우드 기술과 사업화 멘토링을 제공하는 AWS의 글로벌 우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돼 미국과 호주, 인도, 일본 등에서 운영됐으며, 올해 한국에서는 AWS와 우주항공청, 메가존클라우드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위성 제조·운영, 지구관측, 발사체, 궤도 서비스, 우주통신, 우주 AI 및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이다. 초기 창업기업부터 프리시리즈B 단계 기업 가운데 AWS를 활용해 우주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 있는 15~20개 사를 선발한다.

선정 기업은 클라우드와 AI 기술 교육, 실습 프로그램, 전문가 일대일 기술 멘토링을 받는다. 자금 조달과 시장 진입, 투자 피칭을 주제로 한 사업 코칭과 함께 벤처캐피털(VC), 수요기업, 우주산업 관계자와 교류할 기회도 얻는다.

AWS는 ‘AWS 액티베이트’를 통해 기업당 최대 10만 달러 상당의 클라우드 크레딧과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우주항공청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기업 발굴과 정부·산업계 네트워크 연결을 담당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참가기업 온보딩과 핸즈온 랩, 기술 전문가 멘토링 등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메가존클라우드 기술 블로그 ‘아잇팅’에서 할 수 있다. 주최 측은 10월 중 심사와 온보딩을 마친 뒤 같은 달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기술 교육과 실습, 사업 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 이후에는 해외 우주산업 행사와 연계한 발표 기회와 최종 피칭 데이, 수료식이 마련된다. 참가기업은 AWS가 세계 각지에서 운영한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의 동문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교류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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