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서스테이널리틱스 ESG 평가 최상위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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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서스테이널리틱스 ESG 평가 최상위 등급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의 ‘2026 ESG 리스크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평가에서 9점을 받아 지난해 ‘Low Risk(낮은 위험)’에서 ‘Negligible(극히 미미한 위험)’로 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다. 글로벌 제약 산업군 842개 기업 가운데 4위로, 상위 0.5%에 해당한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기관 모닝스타의 자회사로, 매년 전 세계 약 1만6000개 기업의 비재무적 리스크와 관리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등급은 총 5단계이며, 점수가 낮을수록 리스크가 낮다는 의미다. 최상위 등급은 10점 미만을 받은 기업에 부여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환경 부문에서 환경 감사와 유해폐기물 재활용 방안 마련 등을 추진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다양성 정책을 수립하고 품질·안전 목표를 공시했으며,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윤리 감사와 이사회 다양성 목표 수립 등을 진행했다.

다른 ESG 평가에서는 올해 9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A등급’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다우존스 베스트인클래스 월드 지수(DJBIC)에 5년 연속 편입됐으며, 1월에는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평가 결과는 전사적으로 ESG 리스크 관리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경영과 투명한 정보공개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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