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방음부스 ‘콜라박스’ 연말 프로모션…최대 200만 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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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스마트 방음부스 ‘콜라박스’ 연말 프로모션…최대 200만 원 지원
알서포트가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 방음부스 ‘콜라박스(COLABOX)’ 구매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콜라박스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에게 최대 2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치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회의록 서비스 ‘AI레포토’ 3개월 무료 이용권(70만 원 상당)과 웹캠·스피커폰으로 구성된 화상회의 장비(30만 원 상당)를 제공한다. 지원 규모는 제품 종류와 구매 수량에 따라 달라진다.

콜라박스는 사무실이나 공공시설에 별도 공사 없이 설치할 수 있는 독립형 방음 공간이다. 화상회의와 전화 통화, 비대면 상담 등 외부 소음을 차단하거나 대화 내용의 보안이 필요한 업무에 활용된다.

현재 교육기관을 포함해 117개 공공기관에서 콜라박스를 사용하고 있다. 도입 목적은 화상회의와 소규모 회의실이 가장 많았으며, 전화부스와 AI 면접·취업지원, 민원상담, 원격강의 등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공공기관에서는 기존 건물의 유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별도의 회의실이나 상담실을 마련하기 위한 인테리어 공사 없이 복도와 로비 등에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백시청은 소음이 울리는 청사 로비에 1인용 ‘미니(MINI)’를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의 통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공유오피스에 같은 제품을 도입했으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폰(PHONE)’ 모델을 전화부스로 활용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2~4인용 ‘미트(MEET)’ 2대를 직원 휴게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1~2인용 ‘솔로(SOLO)’를 화상회의와 개별 업무에 사용한다. 이 밖에 연구기관과 도서관, 창업지원센터 등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학교와 대학의 도입도 늘고 있다. 2023년 교육부의 교권 보호 강화 방안 이후 학부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별도 상담 공간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알서포트는 지난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민원면담실 설치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올해는 대학의 취업지원과 상담, 산학협력 시설로 공급 대상을 확대했다. 학교에서는 학부모 상담과 진로 지도, AI 역량검사, 화상면접, 원격수업 등에 맞춰 다양한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콜라박스는 조달청 벤처나라와 학교장터에 등록돼 있어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이 기존 조달 절차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알서포트가 자체 개발해 국내에서 생산하는 콜라박스는 급기·배기 순환 시스템을 갖춰 내부 공기를 환기한다. 조립할 때 본드와 실리콘 등 접착제나 중밀도섬유판(MDF)을 사용하지 않으며, 방염 소재와 6중 방음 구조를 적용했다.

내부 패널은 자석으로 고정해 오염이나 파손이 발생하면 부분 교체할 수 있다. 자체 시험에서는 39.06dB의 소음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제품 하단에 바퀴가 있어 이동과 재배치가 가능하며, 설치 작업은 하루 안에 마칠 수 있다.

제품은 1인용 ‘폰’, ‘미니’, 1~2인용 ‘솔로’, 2~4인용 ‘미트’, 4~8인용 ‘플러스(PLUS)’, 맞춤 제작형 ‘커스텀(CUSTOM)’ 등 6종이다.

프로모션 상담과 제품 전시장 방문은 콜라박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설치 장소의 사진을 제출하면 공간 규모와 사용 목적을 고려한 제품 및 배치 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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