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세청이 발표한 지난해 "공항만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부산항과 인천공항에 이어 울산항, 인천항, 광양항, 평택항 등의 순이었으며, 수입은 인천공항, 부산항에 이어 인천항, 울산항, 여수항, 온산항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공·항만 중 자동차 및 무선통신기기 등의 수출 증가로 인천항이 전년대비 46% 이상 증가하여 가장 높은 수출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유가 상승 및 석유제품 수입 증가로 대산항이 가장 높은 수입증가율(3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