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전국 871만가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28일 발표했다.
종부세 부과대상인 6억원 초과 고가주택은 14만740가구로 수도권에 99.7%인 14만329가구(전체의 1.6%)가 집중되어 있고, 지방은 411가구에 불과했다.
서울지역이 전체의 77.8%인 10만9,456가구였으며, 그 중 ▲강남(4만485가구) ▲서초(2만8,044가구) ▲송파(2만1,308가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신도시 중에서는 분당이 2만4,380가구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