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청소년 금융교실 열어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17일 안심제일종합복지관에서 지역내 저소득층 자녀 4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교실을 열었다.

대구은행 청소년 금융교실은 2003년도에 개설해 그동안 지역내 10만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청소년에 대한 금융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건전한 신용관리를 권장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금융교실이다.

이번에 실시한 금융교육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기업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고 또한 그 동안 금융교육에 있어 소외된 저소득층 자녀들에 대한 올바른 경제지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금융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구은행 금융교육 전문강사로부터 용돈관리 방법, 저축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관해 재미있는 화면을 통한 금융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후에는 은행에서 마련한 선물도 전달 받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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