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과학회(www.derma.or.kr)는 '제4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1995년부터 2005년까지의 전국 20개 대학병원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질환의 발병 환자수 추이"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20~30대 피불질환 환자수"의 경우 '검버섯'은 1995년 390명에서 2005년 541명으로 약1.4배가, '피부암'은 1995년 27명에서 2005년 103명으로 약3.8배가 증가했다. 특히 20~30대 남성의 경우 피부암 환자수가 1995년 9명에서 2005년 46명으로 5배나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