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가 4월25일부터 5월27일까지 전국 8개 대학 재학생 52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성의식>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 성관계를 결심하는 기준에 대해 대학생 27.7%가 결혼에 대해 확신이 선 후 성관계가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남학생의 경우 '자신의 이상형(21.7%)'이거나, '어느 정도 친해면(21.7%)' 성관계를 결심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여학생의 10명 중 4명은 '결혼에 대해 확신이 선 후(38.0%)'에 성관계가 가능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