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소년위원회(youth.go.kr)가 3월20일부터 4월17일까지 전국 청소년(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4,5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안전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성희롱 및 성폭행에 대해 안전하다고 답한 비율"에 대해 고등 여학생이 성희롱, 성폭행에 대해 각각 11.9%, 14.6%로 답해 가장 불안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학교 내 교사의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식 정도"는 △고등 남학생이 22.2%로 가장 낮았고, △고등 여학생 29.8% △중등 남학생 48.8% △중등 여학생 50.1%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