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www.smba.go.kr)이 발표한 <2006년 5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업종별 신설법인수"는 '서비스업'만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서비스업은 오락·문화 및 운동관련 서비스업(34.6%)과 도매 및 소매업(11.7%) 등에서 증가한 반면, 통신업(-47.1%), 교육서비스(36.2%), 숙박 및 음식점업(-22.6%) 등에서 감소했고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3.0%가 증가했다.
제조업은 음식료품과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 고무 및 화학제품 등 모든 업종에서 전년 동월보다 감소해 전체적으로 30.5% 하락세를 보였으며, 건설 및 전기·가스·수도 사업 또한 전년동월 대비 36.0% 떨어졌다.
한편, 업종별 신설법인 비중은 ▲서비스업 70.8% ▲건설 및 전기·가스·수도 사업 14.3% ▲제조업 14.1%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