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이혼이 여생에 미치는 영향 및 이혼 후의 생활변화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www.ionlyyou.co.kr)가 2006년6월10일부터 26일까지 재혼 희망자 438명을 대상으로 <이혼 후의 생활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혼이 남은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남녀 각각 35.9%, 41.7%로 '결혼의 소중함을 재인식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성은 ▲강인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다 17.9% ▲사람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15.4% ▲결혼에 대한 인식이 악화됐다 12.3% 등의 순이였으며, 여성은 ▲사람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18.6% ▲자립심이 키워졌다 11.9% ▲삶에 대한 회의가 생겼다 1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혼 후 생활의 달라진 점"에 대해서 '결혼 얘기를 잘 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이 남녀 각각 23.3%, 28.1%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외에 남성은 ▲부지런해졌다 19.6% ▲사람 만나기를 꺼린다 15.9% ▲생활이 불규칙해졌다 14.6% ▲단점을 고쳤다 10.3% 등의 변화가 있었다고 답했으며, 여성은 ▲사람 만나기를 꺼린다 16.9% ▲겸손해졌다 14.1% ▲부지런해졌다 12.9% ▲절제된 생활을 한다 11.2%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