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방재본부(www.fire.seoul.kr)가 "2006년상반기 119신고전화 접수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19에서 전담하고 있는 실종자 위치정보제공의 신고건수는 총 1,726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자살이 98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락두절(289건)', '가출(35건)' 순이었다.
한편, 1,726건 중 신고자 철회 및 정보조회 실패 등을 제외한 392건에 대해 출동이 이뤄졌으며, 이를 위해 동원된 인원은 1,239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