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중국의 HSCEI 지수와 일본의 Nikkei225지수 성과와 연동되어 연 15%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지수연계 펀드인 'PCA Asian Power 중국 일본 대표지수 파생상품 펀드'를 8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만기는 최대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두 지수의 성과에 따라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수익구조는 종가를 기준으로 운용기간 중 언제라도 두 지수 모두 최초 기준지수 대비 5%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조건1)와 매 6개월마다 도래하는 중간평가일의 두 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지수 대비 5% 이상 하락하지 않은 경우(조건2) 연 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또는 만기상환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단 (조건1)을 달성하여 조기상환 되는 경우 조건달성 후 최초 도래하는 평가일에 조건을 달성한 것으로 간주하여 조기상환 된다. 또한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 경우에도 운용기간 중 두 지수가 모두 장중기준으로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투자 원금을 제공한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며 개인, 법인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펀드의 운용은 PCA투신운용에서 담당하게 된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