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www.kocham.net)가 8월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485개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6년4/4분기 고용전망지수(EPI)>를 조사한 결과, 지난 분기 '104'에서 기준치인 100에 밑도는 '99'로 떨어져 이번 4/4분기 기업들의 고용사정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4/4분기 고용전망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기기(133→100), 비금속광물(115→90), 컴퓨터/사무기기(109→88) 등의 업종에 크게 낮아지는 가운데, 정유(120), 조선(120), 철강(113) 업종 등은 지난 분기에 비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