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www.nso.go.kr)이 도시지역 2,000가구를 대상으로 11월19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11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6개월 후의 경기·생활형편·소비지출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가 95.2로 전월(93.9)보다 1.3p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밑돌고 있어 현재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6개월 전과 비교해 현재의 경기 및 생활형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소비자평가지수'는 77.3으로 전월(80.7)보다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