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양궁부 장진호 선수, 개인·단체종합 1위 순항중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 양궁부 장진호 선수(23·인문사회과학부 4학년)가 다시 1위자리를 노리며 순항중에 있다.

오늘(3월 8일) 경북 진호국제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장진호 선수는 90m 금메달과 70m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현재 개인종합 1위, 단체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월 15일 '제21회 괴산군 전국실내양궁대회' 결승전에서 동점 끝에 아깝게 슛오프에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던 장진호 선수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를 악물고 연습에 연습을 계속했었다.

내일(3월 9일) 오후 1시30분부터 열리는 50m·30m 개인전에서도 장진호 선수가 분발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종 대회결과는 내일 오후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회는 남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