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한국생산성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배성기)와 손잡고 지역대학 특색에 맞는 교육 및 국책사업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경영 혁신에 나선다.

김주훈 조선대학교 총장은 3월 16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배성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선대학교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 및 대학생들의 체계적인 육성과 효율적인 지원을 도모하고, 대학의 인재육성과 역량강화를 통한 대학경영혁신에 기여한다는 데 인식을 함께 하고 지역 대학·대학생에 대한 산학협력 및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취업 교육훈련·대학경영 컨설팅 사업의 상호 협력, 기타 교육 및 국책사업과 관련된 프로젝트 공동 추진 및 개발을 도모한다.

조선대는 △취업 및 대학경영 등 산학협력 교육분야 관련한 제반 행정 및 개발 지원 △지역대학 특색에 맞는 교육 및 국책사업 공동 추진 △교육시설 우선 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제안 등을 추진한다. 생산성본부는 △취업교육 및 대학경영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지원과 수행 △지역대학 특색에 맞는 교육 및 국책사업 공동 추진 △국내외 공동자료 및 신규 교육사업 타당성 검토 조사·연구용역 실행 등을 추진한다.

조선대와 생산성본부 간의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교육 '질' 향상에 기여에 기여하고 컨설팅기술과 교육의 융합, 지역대학의 고부가가치 실현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조선대 김주훈 총장, 최준식 부총장, 조정기 기획조정실장, 이동기 학생처장, 장우양 산학협력단장, 한국생산성본부 배성기 회장, 윤병갑 호남지부장, 황인호 경영혁신컨설팅센터장, 이규현 IT비즈니스사업센터장, 조정래 CEO혁신센터장, 심성직 호남지부 팀장이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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