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예비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운영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화생명(사장 차남규)은 청년창업 지원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예비창업가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드림플러스63 한화생명 핀테크센터(이하 드림플러스63)는 오는 9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총 4개월 동안 예비창업가들에게 드림플러스63 내 고정석 및 인프라 제공, 이벤트 행사 참여기회 부여, 멘토링, 사업연계 또는 파트너쉽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한 팀당 최대 5명까지 입주 가능하고 서류 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다음달 1일 합격자 발표 이후 9월4일부터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예비창업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인 드림플러스63의 설립 취지를 살리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꿈을 이뤄 나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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