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복합점포 2곳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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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개최된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개점행사에서 양재영 KB국민은행 부천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 첫번째), 이재형 KB증권 WM총괄본부장(오른쪽 세번째) 및 임직원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그룹)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KB 골드&와이즈(GOLD&WISE) 수지PB센터, 역삼동종금센터'를 신규 오픈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은 지난 2016년 기준 24개에 불과했던 복합점포를 2017년 26개 추가 오픈하며 총 50개의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복합점포에서는 이용자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오픈기념 고객 이벤트 및 혜택도 제공된다. 수지PB와 역삼동종금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3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웰컴(Welcome)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가 2018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또 모든 복합점포에서는 KB증권 신규고객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적용 혜택과 경제전망세미나, 꽃꽂이 강좌 등의 다채로운 고객 초청 문화 행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림 KB금융그룹의 WM부문 총괄 부사장은 "복합점포의 지속적인 확대 및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의 구축을 통해 이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