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5조274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4조4609억 원) 대비 12.7% 증가했다.누적된 자산 성장과 NIM 개선을 바탕으로 이자이익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으며, 수수료이익이 고르게 증가하고 대손비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됐다.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584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9%…
미국 증권시장이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화 주식’ 시대를 향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장주식의 온체인 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를 내놓으면서 전통 금융회사와 가상자산 기업들의 시장 선점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주식 거래가 24시간으로 확대되고 결제 시간이 단축되…
비씨카드의 자체카드 수익이 늘고 있다. 카드 결제 프로세싱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회원사 이탈이라는 리스크 방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여전히 카드수익 대비 비중은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비씨카드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자체카드수수료수익은 3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두 달여 앞두고, ‘네 번째 유예’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정부는 예정대로 과세한다는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제도 보완 필요성을 점검하고 있다.과세를 더 미뤄서는 안 된다는 측은 조세 형평성과 법적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유예론자들은 해외거래소와의 형평성, 국가 간 거래정보 교환, 복잡한 거래 유형에 대…
대형 GA들의 경쟁력 평가 기준이 설계사 확보 규모에서 정착률과 계약의 질로 변화되고 있다. GA들은 그간 높은 정착지원금을 앞세우며 설계사 확보에 집중했지만, 하반기부터 1200%룰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인력의 유지·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올해 하반기부터 보험사들의 전속설계사에게 적용됐던 1200%룰이 GA 소속 설계사에게까…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92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누적 순이익은 2조6581억 원으로 지난해 보험사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등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우리금융의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8조6803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기업금융 중심의 대출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확대와 비은…
카드사들의 상반기 연회비 수익이 8000억 원을 넘겼다. 현대카드가 연회비로만 2000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거두며 전업카드사 내 1위를 차지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의 연회비 수익 추이를 분석한 결과, 8개 카드사의 올해 상반기 연회비 수익 합계는 8026억 원으로 집계됐다.카드사들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비용 증가로 인한…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와 송금뿐 아니라, 대출·예치(Staking)·토큰화 자산 투자 등으로 사용처를 크게 불리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을 맡기면 최고 연 20%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른바 ‘크립토 볼트(Crypto Vault·가상자산 금고)’ 시장이 1년여 만에 2.5배나 급증했다고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
은행들이 걷기·달리기 기록을 예·적금 금리와 연결하는 ‘런테크(Run-Tech)’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앱을 통해 고객이 많이 달리거나 일정한 걸음 수를 채우면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은행 모바일 앱에서 운동 기록을 확인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돈을 맡기는 금융상품에서 벗어나, 건강관리와 저축 습관을 함께 형성하는 생활밀착형 금융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토스증권 출범 이후 첫 대표이사 연임이다. 김 대표의 연임 후 과제로는 고객 신뢰 확보가 꼽힌다. 이에 연임 이후 첫 행보로 윤리·준법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표이사 직속 내부통제 TF 가동에 나섰다.22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토스증권이 지난 8일 이사회에서 김규빈 대표를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