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닷컴버블 때 나스닥’보다 더 급상승

한국 코스피가 2025년 초 이후 18개월 만에 3배 이상 폭등하며, 닷컴 버블 시절 나스닥의 상승 속도마저 앞질렀다. 상승의 핵심 동력은 삼성전자와 에스케이(SK)하이닉스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증이 두 기업의 실적을 사상 최대로 끌어올린 결과다.골드만삭스·제이피(JP)모건 등은 이번 랠리가 닷…

- 2026.05.22 08:49:33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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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건전성 관리 집중…대출채권 매매이익 확대 주목

국내 카드사들이 대출채권 매각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에 관련 수익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카드사들의 대출채권 매매이익을 분석한 결과, 6개 카드사의 지난해 대출채권 매매이익 합계는 7292억 원으로 집계됐다.대출채권 매매이익은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채권을 제3자에 매각해 발생하는 수익이…

- 2026.05.22 08:48:01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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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업황 부진에 체력 다지기…신계약 CSM↑

KB손보가 신계약CSM을 늘리며 이익 체력 다지기에 힘쓰고 있다.신계약 CSM은 보험사가 신계약에서 기대하는 미래 이익(보험계약마진)을 보험료로 환산해 나타낸 지표다.21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그룹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KB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올해 1분기 200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135억 원) 대비 36.0% 감소했다.보험과 투자손익이 동…

- 2026.05.21 08:37:13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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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그룹, 잇따라 가상자산거래소와 ‘金·假융합’

국내 거대 금융그룹들이 앞다퉈, 가상자산 사업자(VASP·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s)와의 ‘금가(金假)융합’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 2017년 이후, 국내 금융사의 VASP 지분 보유를 금지해온 이른바 ‘금가분리’ 규제는 사실상 깨졌다. 스테이블코인·토큰증권(STO) 등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를 둘러싼 글로벌 패권 다툼이 본격화하면서,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 2026.05.21 08:35:43 new

AI 시대, 세금만으로는 재분배에 한계…“국민 모두가 주주 돼야”

청와대의 인공지능(AI)에 따른 국민배당금 구상이 국내외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최근호가 김용범 정책실장의 관련 내용을 언급하며 “시민에게 AI 기업의 지분을 나눠 ‘자본 소득’을 공유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는 이미 공적 연금과 상…

- 2026.05.20 08:49:08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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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자동차보험 입지 강화

한화손보가 캐롯손보와의 합병을 기반으로 자동차보험 시장 내 입지를 키우고 있다.20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손보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308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2941억 원) 대비 4.8% 증가했다.원수보험료는 보험회사가 대리점 등을 통해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보험계약자로부터 받아들인 보험료를 뜻한다.한화손해보험은 지…

- 2026.05.20 08:45:39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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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김이태 대표 체제서 순이익 감소…비용 관리에 발목

삼성카드가 김이태 대표 체제에서 순이익 감소를 겪고 있다. 신용 판매액을 늘리며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는 있지만, 비용이 더 큰 폭으로 확대된 데 영향을 받았다.19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카드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순이익은 156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844억 원) 대비 15.3% 감소했다.삼성카드는 지난 2024년 전업카드사 1위에 자리에 올랐다. 이후…

- 2026.05.19 08: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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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한 지붕 두 금융의 골육상쟁?

카카오 금융제국의 양대 축인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가 점점 더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해 가고 있다. 카카오 그룹 내에서 당초,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출발했다.그러나 최근 양사는 대출·투자·보험·자산관리·플랫폼 사업은 물론,인공지능(AI)결제까지 서로의 영역으로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카카오뱅크와 카카오…

- 2026.05.19 08:22:25

“미래금융” 각광받던 DeFi, 잇딴 해킹에 자산 썰물

금융의 미래로 기대를 모아온 ‘탈중앙화금융(DeFi·Decentralized Finance)’에서 최근 대형 해킹이 잇따르자 투자자들이 대거 이탈했다. 이를 막기 위한 구제금융 과정에서는, 코인업계의 소수 권력자 집단이 가상화폐 생태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와관련, “자율적 탈…

- 2026.05.18 0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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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활동계좌 수, 1년 만에 1600만 개 늘었다

코스피의 고공 행진에 힘입어 주식거래활동계좌수도 늘고 있다. 최근 1년 새 1600만 개의 계좌가 신설됐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 전자통계의 주식거래활동계좌수를 분석한 결과, 이달 13일 기준 계좌 수는 1억606만 개로 집계됐다. 1년 전(9005만 개) 대비 1601만 개 증가했다.최근 1년간 이어져온 코스피 상승에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계좌 수 역시 빠르게…

- 2026.05.18 09: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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