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추진 중인 ‘디지털 유로화’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 등 유럽 주요 경제학자 68명이 유럽의회에 공개서한을 보냈다. 이들 학자는 디지털 유로화가 단순한 결제 혁신을 넘어, 미국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등 금융·통화 지배에 맞선 최후의 방어선이라고 주장…
우리투자증권이 내년까지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위탁매매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우리투자증권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3분기 순이익은 218억 원으로 집계됐다.우리투자증권은 2025년 3월 투자매매업 본인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오픈으로 본격적…
신한금융그룹이 계열사 현업 중심의 직원 100명을 선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전환(AX)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이들을 ‘AX 혁신리더’로 발탁, 지난 13일 서울 본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혁신 실행 단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선발된 리더들은 △AI·데이터 기반 업무혁신 과제 발굴, △반복·비효율적 프로세스의 재설계, △실질적 성과 창출 등을 주…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민주당과 금융당국은 오는 20일 비공개 당정 협의를 갖고, 올해 3월까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법제화하는 등 디지털자산 제도화를 골자로 한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을 최종 조율할 예정이다.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현실화되면, 국내 결제·송금 시스템이 크게 바뀔 수 있고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의 지급결제…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케이뱅크는 재무적 투자자(FI)들과의 약정으로 올해 7월까지 기업공개(IPO)를 마무리해야한다. 이에 IPO 성패 여부에 따라 최 행장의 연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케이뱅크의 차기 행장 후보가 확정되지 않고 있다. 현 은행장의 임기가 지난해 말 만료됐지만,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
영국의 거대은행인 로이즈(Lloyds)은행이, 고객 예금을 블록체인에 올리는 ‘예금 토큰화(Deposit Tokenisation)’를 통해 은행 시스템 전반을 혁신하려 하고 있다. 이 은행은 스마트 계약을 활용해 주택담보대출·재대출·결제·투자 자동화 등을 실행, △거래 속도 개선, △유동성 증가, △…
나라사랑카드 3기 경쟁이 본격화됐다. 3기 사업자로 선정된 신한·하나·IBK기업은행은 군마트(PX), 교통 등 공통 혜택과 경조사 지원, 현역병 상해보험, Npay포인트 적립 등 각기 다른 혜택을 앞세워 군 장병 유치에 본격 돌입했다.1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로 선정된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의 혜택이 모두 공개됐다. 3개 사업자…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된다. 임기 동안 이어온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증시 활황을 기반으로 3분기 만에 2024년 연간을 뛰어넘는 순이익을 거뒀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교보증권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13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금융권의 ‘왕좌’를 둘러싼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등 주요 금융지주 수장들이 차기 회장 후보로 이사회를 통과한 가운데, ‘큰손’ 국민연금이 이들의 연임에 제동을 걸지 여부를 두고 경제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 지배구조를 ‘부패한 이너서클’로 규정하며 고강도 인적 쇄신을…
미국 월스트리트의 전략가들은 2026년 주식투자에 대해 낙관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앤피(SP)500을 기준으로 약 9%의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올해중 주식의 30% 이상 폭락 확률은 약 8%로, 역사적 평균과 유사한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이들은 주식폭락보다,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