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를 대체할 ‘디지털 기축통화’가 될 것으로 주목받았던 스테이블코인이, 기대와 달리 ‘조기 겨울’을 맞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금융 혁신의 핵심으로 각광받았지만, 지난해 10월 이후 사실상 정체 상태에 머물고 있다. 정부규제와 수요 부족이라는 이중 장벽에 막혀있기 때문이라고 영국 시사주간지…
삼성증권의 기업금융(IB)사업 순이익 비중이 1년 새 두 배 이상 성장했다. 다만, 지난해 IB사업 확대를 위해 추진한 발행어음 사업 인가는 지연되고 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증권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업금융(IB) 사업의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9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844억 원) 대비 89.7% 증가했다.삼성증권의 사…
생명보험사들이 보험업 부진에도 설계사 수를 늘리며 본업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국내 생보사 14곳의 지난해 말 등록 설계사 수는 8만8822명으로, 9만 명에 육박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생보사 14곳의 등록설계사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계사 수는 총 8만8822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6만6248명, 2023년 6만9504명, 2024년 7…
글로벌 금융시장의 ‘결제 패권’을 둘러싼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선두그룹인 제이피(JP)모건과 씨티가, 블록체인과 디지털 화폐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결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며 정면 승부에 나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양사는 수십 년간 글로벌 기업들의 자금 이동을 담당…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 중 7곳의 ROE(자기자본이익률)가 전년 대비 성장했다. 이들 증권사 중 키움증권의 ROE가 가장 높았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 중 7곳의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년 전 대비 성장했다. 증시 호황을 기반으로 한 브로커리지 사업 확대로 순이익이 늘어났던 데 영향을 받았다.ROE는 기…
국내 5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이 6조원을 훌쩍 넘었다. 케이비(KB)·신한·하나·우리·엔에이치(NH)농협금융지주의 올해 1~3월 당기순이익을 더한 수치가 6조 1976억 원으로 29일 집계됐다.지난해 동기(5조 6440억 원)보다는 약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대 금융지주 합산 분기 순이익이 6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각 금융지주의 성적표…
고물가 시대를 맞아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앱테크’를 앞세워 고객 붙잡기에 나서고 있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은 금융거래를 넘어, 게임·미션·콘텐츠를 결합, 소비자를 매일 앱으로 불러들이는 ‘플랫폼 경쟁’을 최근 본격화하고 있다.이용자들은 짧게는 30초 설문, 길어도 1분 남짓의 미션을 수행해 10~50원을 쌓을 수 있다. 매일 반복하면 교통비·통신비를 보태…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조직 대개편에 나섰다. ‘AI 에이전트’가 업무 대부분을 수행하고, 직원들은 소규모의 스쿼드(squad·분대) 단위로 AI를 관리·감독하도록 전사 조직이 바뀔 것이라고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이에따라, 기존…
시중은행의 민원 건수가 감소세다. 국민은행을 필두로 4개 시중은행의 민원 건수가 모두 전년 대비 줄었다.27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국내은행의 정기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민원(중복·반복민원, 단순 질의성 민원 등은 제외) 건수는 499건으로 집계됐다.2023년 789건에서 2024년 774건으로 줄어든 데 이어, 지난해에도 1년 새 275건(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