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이자처럼 연 3.5%의 ‘리워드(보상)’를 지급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을 놓고, 가상자산 업계와 은행들이 미국에서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리워드는 투자자가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총액을 기준으로 코인베이스 등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연간 지급하는 수익을 뜻한다. 한국에서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
태광그룹이 흥국화재의 새로운 수장으로 정통 손보 전문가인 김대현 대표를 내정했다. 김 대표는 흥국생명에서 순이익 상승을 이끌어냈다.26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흥국화재가 대표이사 교체 카드를 꺼내든 것은 송윤상 전 대표 취임 이후 1년 만이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보험업계의 경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며 "각 업권에서 경험과 전문성…
삼성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수가 6000명을 돌파했다. 초부유층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함으로써 자산관리 분야에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삼성증권의 올해 1월 6일 기준 초고액자산가(금융자산 30억 원 이상)는 6223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말(3538명) 대비 75.9%(2685명) 증가하며 초부유층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삼…
여당의 디지털자산기본법안(가상자산 2단계 법안)이 내달 초 발의된다. 여기에,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의 지분율을 15~20%로 제한하겠다는 논의는 일단 빠졌다.여당은 이 발의안을, 금융위원회가 한국은행과 협의를 거쳐 내놓기로 한 정부 단일안이 나오면 함께 논의키로 했다. 여당은 오는 3월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분율과 관련한 입법 시기와 조율…
지난해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이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총 18조4040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4년(16조5268억원)보다 11.4% 증가한 수치다.KB금융지주는 순이익 5.7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금융지주는 5조원, 하나금융지주는 4…
미국 주식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인덱스 펀드 등 패시브 투자의 비중이 60%에 달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패시브 투자는, 펀드 매니저의 종목 선별 없이 시장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투자 방식.이같은 패시브 투자 확대가 주가를 과도하게 끌어올리며 시장 거품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
손보사들이 5년 만에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나섰다. 주요 손보사들이 1.3%~1.4%의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을 발표했다.21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주요 손보사들이 올해 2월부터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나선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등이 1.3~1.4%의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을 확정했다.자동차보험은 운전자라면 꼭 가입해야 하는 의무…
증시 활황에 힘입어 증권업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이미 1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넘기며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20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증권업계가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전망됐다.국내 증권사의 수익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브로커리지 사업이 호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코…
하나금융지주 등 국내 8대 은행지주들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19일부터 ‘지배구조 특별점검’을 시작, 금융권이 사상초유의 긴장감에 휩싸였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들 금융회사의 최고경영자(CEO)연임시 ‘주주에 의한 통제강화’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사 회장 연임방식에 대해 지난해 12월 ‘부패한 이너서클’이라고 직격한 이후, 금융권에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