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된다. 임기 동안 이어온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증시 활황을 기반으로 3분기 만에 2024년 연간을 뛰어넘는 순이익을 거뒀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교보증권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13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금융권의 ‘왕좌’를 둘러싼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등 주요 금융지주 수장들이 차기 회장 후보로 이사회를 통과한 가운데, ‘큰손’ 국민연금이 이들의 연임에 제동을 걸지 여부를 두고 경제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 지배구조를 ‘부패한 이너서클’로 규정하며 고강도 인적 쇄신을…
미국 월스트리트의 전략가들은 2026년 주식투자에 대해 낙관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앤피(SP)500을 기준으로 약 9%의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올해중 주식의 30% 이상 폭락 확률은 약 8%로, 역사적 평균과 유사한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이들은 주식폭락보다, 급…
증권업계가 조직개편을 통해 소비자보호를 강화한다. 금융당국이 사전 예방과 상시 관리를 강조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가치가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8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증권사들의 연말 조직개편 내용을 종합 분석한 결과, 증권사들은 지난해 조직개편 키워드로 소비자보호를 꼽았다.금감원이 증권사를 포함한 금융회사에 대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대폭 강화를 요구함…
지난 2025년 가상자산 인수합병(MA) 규모가 전년 대비 4배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규제 완화, 가상자산 친화적 인사 임명 등 정책 변화가 자본 유입의 기폭제가 됐다고 평가된다.특히 코인베이스, 리플 등 대형 크립토 기업들이 라이선스 확보와 사업 확장을 위해 대규모 MA를 주도했다고 영국 경…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역대 우리금융지주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연임 후 주요 과제로는 종합금융그룹으로의 경쟁력 강화, 생산적 금융 및 포용적 금융 확대 등이 꼽힌다.7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우리금융 임추위는 지난해 말 차기 회장 후보로 임종룡 회장을 단독 추천했다. 임추위는 추천 배경으로 종합금융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완성, 재무안정성 개선, 시…
금융당국이 업비트 등 국내 코인 거래소의 대주주 보유 지분을 15~20%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따라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와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주식교환을 통한 통합이, 거버넌스 변경 등의 이유로 당초 계획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스테이블코인의 발행은 은행이 지분 과반 이상인 컨소시엄부터 허용하고, 이후 기술기업의 참여를 상…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가상화폐 등 ‘디지털 자산’과 인공지능(AI)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2026년 경영방침으로 일제히 제시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 회장들의 신년사를 분석한 결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디지털 자산과 AI비즈니스에서의 사업기회 선점을 주문했다.양 회장은 “새로운 환경에 맞게 사업 방식을 전환…
메리츠화재의 전속설계사 수가 4만 명을 넘었다. 손보사 중 유일하다.전속설계사는 한 보험사에 소속돼 해당 보험사의 상품만을 판매하는 설게사를 의미한다. 브랜드 신뢰도와 신속한 상품 제공, 안정적 지원이 주요 이점으로 꼽힌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손해보험사들의 전속설계사 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9월 말 전속설계…
“고속매매(HFT)업계의 일부 경쟁사들이 ‘부정한 투기적 트리거링(CST·Corrupted Speculative Triggering)’이라는 불공정한 기법을 사용해 매년 수천억원의 부당수익을 올리고 있다”. 한 고속매매 회사가 이렇게 주장해 글로벌 금융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독일 선물거래소인 유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