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리스크가 커지면서, 한국에서도 미국의 △고립주의, △재정적자, △연준 독립성 훼손 등을 우려해 미국 투자 비중을 축소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덴마크 연기금 등이 미국 국채를 매각했다.하지만, 미국 기업의 역동성이 유지되는 한 미국에 대한 글로벌 자금 유입은 계속…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은행업권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2024년 대비 KB국민은행과의 격차를 줄이며 2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퇴직연금 적립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11개 은행의 지난해 4분기 말 퇴직연금 적립액은 260조55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25조7684억 원) 대비 15.4% 증가했다.은행별로 보면…
마치 이자처럼 연 3.5%의 ‘리워드(보상)’를 지급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을 놓고, 가상자산 업계와 은행들이 미국에서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리워드는 투자자가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총액을 기준으로 코인베이스 등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연간 지급하는 수익을 뜻한다. 한국에서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
태광그룹이 흥국화재의 새로운 수장으로 정통 손보 전문가인 김대현 대표를 내정했다. 김 대표는 흥국생명에서 순이익 상승을 이끌어냈다.26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흥국화재가 대표이사 교체 카드를 꺼내든 것은 송윤상 전 대표 취임 이후 1년 만이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보험업계의 경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며 "각 업권에서 경험과 전문성…
삼성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수가 6000명을 돌파했다. 초부유층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함으로써 자산관리 분야에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삼성증권의 올해 1월 6일 기준 초고액자산가(금융자산 30억 원 이상)는 6223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말(3538명) 대비 75.9%(2685명) 증가하며 초부유층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삼…
여당의 디지털자산기본법안(가상자산 2단계 법안)이 내달 초 발의된다. 여기에,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의 지분율을 15~20%로 제한하겠다는 논의는 일단 빠졌다.여당은 이 발의안을, 금융위원회가 한국은행과 협의를 거쳐 내놓기로 한 정부 단일안이 나오면 함께 논의키로 했다. 여당은 오는 3월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분율과 관련한 입법 시기와 조율…
지난해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이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총 18조4040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4년(16조5268억원)보다 11.4% 증가한 수치다.KB금융지주는 순이익 5.7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금융지주는 5조원, 하나금융지주는 4…
미국 주식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인덱스 펀드 등 패시브 투자의 비중이 60%에 달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패시브 투자는, 펀드 매니저의 종목 선별 없이 시장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투자 방식.이같은 패시브 투자 확대가 주가를 과도하게 끌어올리며 시장 거품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
손보사들이 5년 만에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나섰다. 주요 손보사들이 1.3%~1.4%의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을 발표했다.21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주요 손보사들이 올해 2월부터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나선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등이 1.3~1.4%의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을 확정했다.자동차보험은 운전자라면 꼭 가입해야 하는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