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10쌍 중 5쌍은 맞벌이 가구인 가운데,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의 맞벌이 비중이 늘어났다.30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은 48.0%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0.2%p 감소한 수치다.같은 기간 자녀가 있는 가구의 맞벌이 비중은 상승했다. 18세 미만 자녀를 둔 유배우 가구의 맞벌이 비중은 전…
LG전자가 유럽냉난방공조(HVAC)시장을 겨냥한 온수 솔루션을 확보했다.LG전자는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이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TAG Heuer)는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브랜드 고유의 레이싱 정신과 정교한 워치메이킹의 우아함을 담은 갈라 디너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5일 진행된 행사는 태그호이어의 유서 깊은 헤리티지와 혁신, 그리고 고성능 레이싱 세계와의 깊은 연대감을 기념하는 자리였다.행사에는 앙투앙 팡(Antoine Pin) 태그…
2024년 국내에 수입된 식품이 전년 대비 증가한 가운데, 미국산 식품 수입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30일 데이터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의 수입식품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국내로 수입된 식품은 ▲84만6000건 ▲1938만 톤 ▲357억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수입건수 6.8% ▲수입 중량 5.4% ▲수입 금액 2.7% 증가한 수치다.식품 수입국은 총 164개국에 달…
한국 영화 3편이 100대 21세기 최고 영화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30일 데이터뉴스가 최근 뉴욕타임스(NYT)가 발표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을 분석한 결과, 1위에 한국 영화인 '기생충'이 꼽혔다.뉴욕타임스는 500명이 넘는 영화 제작자, 배우, 영향력 있는 영화 팬을 대상으로, 각각 2000년 1월 1일 이후 개봉된 영화 중 최고의 영화 10편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이후 응…
GS건설은 모듈러 건축 전문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XiGEIST)와 함께 자체개발한 목재와 철골 하이브리드 구조로 만든 ‘모듈러’로 자이 아파트 내 티하우스를 비롯, 부대시설에 적용해 친환경 건설을 가속화한다고 30일 밝혔다.GS건설과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구조 기술’은 경량 목구조와 중목 구조, 철골 프레임을 복합 적용해 일반 목조 모듈러와는…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첨단 스마트건설 기술들을 공개하고 건설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현대건설은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 현장에서 ‘2025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7일 진행된 시연회는 강용희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이상조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 조성민 한국도로공사 도로…
전국 직장인들은 1인당 여름휴가비로 평균 53만5000원을 사용할 계획이다.30일 데이터뉴스가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의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 및 정책 과제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81.6%가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1인당 휴가비로는 평균 53만5000원을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48만9000원)보다 9.4%…
잠재적 활용 가치가 높은 제출 부산물 활용 기술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간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현대제철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산업 전반에 탄소저감 및 자원 순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건설 재료로 잠재적 활용 가치가 높은 제철 부산물 활용 기술…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급여이체 인정기준 사각지대에 놓인 손님의 금융 혜택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급여이체 인정기준을 기존 ‘건당 50만 원 이상 입금’에서 ‘월 합산 50만 원 이상 입금’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건당 50만 원 이상 입금된 거래만 급여이체로 인정됐으나, 이번 인정 기준 변경으로 월 기준으로 합산 50만 원 이상 입금되는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