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KT클라우드 합병을 놓고 고심이 길어지고 있다.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사업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당위론과 만만치 않은 합병 비용 사이에서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KT는 지난 23일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KT클라우드 합병과 관련해 “AI 전환(AX)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
LG디스플레이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을 이어가며 올해 3분기 흑자로 복귀했다. 다만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줄어, 이익 회복 속도를 높이는 게 과제로 부상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LG디스플레이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7조4231억 원으로 전년 동기(18조6093억 원) 대비 6.4% 감소했다.3분기 단일 매출도 6조2770억 원으로 전년…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여파에서 벗어나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익성을 대폭 개선해 13년 만에 영업이익 2조 원 고지 회복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텔레콤의 사업보고서와 주요 증권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텔레콤은 올해 매출 17조6594억 원, 영업이익 1조9759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
LG전자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을 냉난방공조 사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다만 냉난방공조 사업의 수익성은 신사업 투자 등의 영향으로 부담이 이어지고 있어, 늘어난 수주가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지 주목된다.22일 데이터뉴스가 취재를 종합한 결과, LG전자의 올해 상반기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수주액은 6000억 원을 넘어섰다. 회사는 연말까지 수…
지금까지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력은 주파수, 기지국 수, 통화 품질, 가입자 기반 등에 좌우됐다. 일론 머스크는 여기에 위성망과 로봇·인공지능(AI) 기기의 연결 수요까지 더하려 한다. 로봇이 통신연결 수요를 획기적으로 늘릴 것이라는데에 머스크가 승부를 걸고 있다고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올해 처음으로 삼성SDS의 IT서비스 부문에서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4년여 전 한발 늦었다고 인정했던 삼성SDS는 클라우드 사업에 투자를 집중해 성공적으로 역량을 키우고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S의 사업보고서와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분석한 결과, 삼성SDS는 물류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서버 수요 확대에 힘입어 메모리 시장에서 높은 실적과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D램 점유율을 빠르게 높인 데 이어 서버용 D램 시장 진입까지 예고하면서 향후 경쟁구도가 주목된다.20일 데이터뉴스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글로벌 메모리 시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글로벌 D램 매출…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등 로켓·위성·인공지능(AI)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인 스페이스엑스(X)가 이동통신 사업에 나선다. 위성망과 지상망을 결합한 독립적인 이동통신 사업자를 지향하기 시작했다고 미국의 경제통신사 블룸버그가 최근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미국에서 ‘주요 이동…
라인과 웹툰, C2C로 글로벌 영토를 넓힌 네이버가 이제 AI로 다시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전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AI 모델, 디지털트윈 등 네이버가 20여 년 축적한 기술 인프라를 해외에 공급한다는 점에서 이전과 성격이 다르다. 이해진 창업자가 오랫동안 그려 온 ‘기술기업 네이버의 글로벌화’가 AI를 맞아 새로운 전기를 맞은 것이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