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프트웨어(SW) 기술자의 직무별 임금체계가 최근 수년간 큰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템운용자의 평균 임금이 3년 새 50% 이상 증가한 반면, 업무분석가는 10% 이상 줄었다.26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의 SW기술자 임금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2025년 SW 기술자의 임금은 일 평균 41만4762원으로, 3년 전(35만1443원)보다 18.0%…
네이버가 C레벨을 두 배로 늘리며 경영구조 재편에 나섰다. 최수연 CEO, 김범준 COO, 김희철 CFO 체제에 더해 김광현 CDO, 유봉석 CRO, 황순배 CHRO를 새롭게 합류시키며 기능별 책임경영을 전면에 내세웠다. 단순한 직급 조정이 아니라 의사결정 구조와 경영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의도로 읽힌다.네이버는 지난 20일 팀네이버 역량을 통합하고,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3명의…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그룹의 피지컬AI 전략에서 중책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기업가치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 3개월 만에 시가총액이 3배 이상으로 급상승해 삼성SDS와 IT서비스 업계 기업가치 선두를 다투는 위치에 올라섰다.21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오토에버의 주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주가는 종가 기준 지난해 10월 20일 15만6200원에서 올해 1월…
LG이노텍이 광학솔루션 편중을 줄이고 기판소재·전장부품 중심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판소재(패키지솔루션)와 전장부품(모빌리티솔루션) 증설을 병행하며 수익원 다변화에 방점을 찍는 모습이다.21일 데이터뉴스가 취재를 종합한 결과,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카메라 모듈 등 광학솔루션에 편중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기판소재와 전장부품의 생산능력 확…
2년 전 카카오그룹 전체에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카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낙점된 정신아 대표는 빠르게 조직을 재정비하고 안정화시키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반면, 인공지능(AI) 등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주는데는 부족했고 카카오톡 개편 과정에서 실망감을 안기는 등 아쉬움도 남겼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카오의 사업보고서와 증권사…
‘아이온2’가 초반 매서운 기세로 흥행가도를 달리며 위기의 엔씨소프트를 구할 핵심 캐시카우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른바 ‘착한 과금’ 적용, 사용자와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엔씨소프트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19일 엔씨소프트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9일 출시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가 46일 만에 매출 10…
신한금융그룹이 계열사 현업 중심의 직원 100명을 선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전환(AX)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이들을 ‘AX 혁신리더’로 발탁, 지난 13일 서울 본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혁신 실행 단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선발된 리더들은 △AI·데이터 기반 업무혁신 과제 발굴, △반복·비효율적 프로세스의 재설계, △실질적 성과 창출 등을 주…
KT가 지난해 발생한 해킹 사고 해결을 위해 투입하는 비용 규모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징금 규모에 따라 최대 1조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14일 데이터뉴스가 KT의 발표와 업계, 증권가의 추정치 등을 종합한 결과, KT의 해킹 사고 관련 비용은 8000억 원에서 최대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KT는 지난해 8월 무단 소액결제·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쿠키런’ 개발사 데브시스터즈가 최근 12개월간 주요 게임사 중 가장 높은 인력 증가율을 기록했다. 게임산업은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용 변동성이 큰 편인데,데브시스터즈는유독 더 큰 폭으로 직원 수를 늘리거나 줄여왔다.13일 데이터뉴스가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 사업장 내역을 분석한 결과, 데브시스터즈의 보유 인력(국민연금 가입자)은 2024년 11월 290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