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관료 출신을 또 채웠다. 식품업계는 여전히 ‘리스크 관리형’ 사외이사를 선호했다.2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주요 기업들의 인선에서 여전히 법조·관료 출신 중심 구조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기업별로 살펴보면, 농심은 이성호 법무법인 해송 대표 변호사를, CJ제일제당은 임재현 전 관세청장을 신규 선임했다. 오리온은 이현규 전 인천지방국세청장과 송찬엽 전…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 감소 충격 속에서도 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전통 플랜트 중심에서 원자력·LNG·재생에너지로 사업 축을 넓히며 새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23일 데이터뉴스가 현대건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플랜트·인프라 매출은 2024년 3조5529억 원에서 2025년 4조8095억 원으로 35.4% 증가했다. 매출…
세아제강지주가 미국의 고관세 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현지 생산 및 판매 비중을 높이며 수익성 방어에 주력하고 있다. 2022~2023년 대비 영업이익 규모는 크게 줄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화된 통상 압력에도 불구하고 하락 폭을 낮췄다.23일 데이터뉴스가 세아제강지주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지역별 매출 구조에서 미국 시장의 비중이 확대됐다. 미국 매출은 2조…
OCI홀딩스가 지난해 대외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가동 차질 여파로 2020년 이후 다시 적자 전환했다. 다만 하반기 들어 미국의 중국산 배제 정책이 구체화되면서 4분기에는 흑자를 냈다.20일 데이터뉴스가 OCI홀딩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손실은 5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OCI홀딩스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에 힘입어 각각…
현대모비스가 미래차와 로봇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며 사업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구개발비와 인력을 동시에 늘린 가운데, 로보틱스 전담 조직 신설과 해외 소프트웨어 거점 확대까지 병행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모비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회사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1…
석유화학 업계가 사외이사 진용을 재정비하고 있다.재무와 기술 전문가가 중심축이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석유화학 5사의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분석한 결과, 신규선임 예정자를 포함해 전체 사외이사 25명 중 재무·회계·금융 전문가가 9명으로 가장 많았다.기술·산업 전문가는 8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법률·규제와 정책·경영 분야는…
한화오션이 부채 증가에도 불구, 재무건전성은 오히려 개선했다. 수주 확대에 따라 계약부채가 커졌지만, 흑자 전환 이후 자본이 빠르게 불어나며 부채비율을 끌어내린 결과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오션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회사의 계약부채는 5조1959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2조942억 원 대비 148.1% 증가했다. 같은…
교촌이 3년 만에 매출 5000억대를 회복했지만, 신사업은 여전히 ‘걸음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교촌에프앤비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51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2022년 이후 3년 만에 5000억 원대를 회복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49억 원으로 2024년 154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