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백화점 성장과 연결 자회사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신세계는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총매출 6조3558억 원, 영업이익 365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75.7% 증가했다.백화점 사업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광주·대구·대전 등 별도 법인을 합산한 백화점의 2분기 총매출은 2조1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
현대제철이 올해 상반기 매출을 늘렸지만, 수익성 회복은 더뎠다. 다만 증권가는 자동차강판·후판 판가 인상과 원료비 안정 효과로 3분기부터 이익 개선 폭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11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제철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현대제철의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은 11조8470억 원으로 전년 동기(11조5090억 원) 대비 2.9%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734억 원으로…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가 확대되면서 삼성EA의 첨단산업 부문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평택 반도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수익성과 수주잔고가 개선된 가운데, 용인을 비롯한 신규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중장기 사업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EA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4조…
호텔신라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 효과를 본격적으로 거두고 있다.11일 데이터뉴스가 호텔신라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매출은 2조253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9972억 원)보다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억 원에서 816억 원으로 1216.1% 급증했다. 이익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연간 실적에서도 회복 흐름은 뚜렷하다…
현대백화점이 일본에 '더현대'를 이식하며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국내에서 성공한 복합문화공간 모델을 앞세워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10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현대백화점은 지난 7월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의 복합쇼핑몰 '도큐 플라자 오모카도'에 해외 첫 플래그십 매장인 '더현대'를 열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자체주택 사업의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체주택의 원가율이 외주주택보다 크게 낮은 데다 대규모 자체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하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IPARK현대산업개발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5886억 원으로 전년 동…
호반그룹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빠르게 늘리며 최대주주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단순 투자라는 입장이지만, 경영권 분쟁 가능성과 항공·물류 진출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같은 포석이 실현되지 않아도 이미 보유 주식의 평가이익이 두 배에 달한다는 점에서 결국 성공적인 전략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10일 금융감독원…
대우건설이 지난해 대규모 손실 반영(빅배스) 이후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매출원가율도 큰 폭으로 개선됐고, 해외 LNG 프로젝트 수주 기대를 반영해 연간 신규 수주 목표도 상향 조정했다.7일 데이터뉴스가 대우건설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9949억 원으로 전년 동기(4조3500억 원)…
동국제강이 2분기 봉형강과 후판 판매량을 함께 늘리며 상반기 수익성을 개선했다. 후판은 2년 연속 판매량을 확대했고, 봉형강도 지난해 2분기 부진에서 벗어나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7일 데이터뉴스가 동국제강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매출은 9955억 원으로 전년 동기(8937억 원) 대비 1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56억 원으로 전년 동기(299억 원) 대비 52.3%…
기아가 현대차를 빠르게 추격하며 영업이익 격차를 크게 줄였다.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에서 현대차를 앞선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격차를 전년 대비 63.6% 축소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차와 기아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현대차는 매출 95조1542억 원, 영업이익 5조3656억 원을 기록했다. 기아는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