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올해 사상 첫 매출 100조 원 돌파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정유·윤활유 호조와 배터리 흑자 전환에 힘입어 상반기에만 5조 원대 영업이익을 냈고, 증권가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도 8조 원대로 높아졌다. 다만 2분기 실적에는 재고 관련 이익과 배터리 보상금 등 일회성 요인도 반영돼 있어 하반기 실적 지속성은 정제마진과 윤활기유 수급에 달릴 전망이다.19일 데이터뉴…
현대건설의 연결 기준 수주잔고가 100조 원을 넘어섰다. 상반기 신규 수주가 36.4% 늘었고,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인프라 수주를 크게 확대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19일 데이터뉴스가 현대건설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신규 수주는 22조8230억 원으로, 전년 동기(16조7344억 원) 대비 3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상반기 말 수주잔고는…
삼양식품이 해외 시장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매출은 처음으로 분기 6000억 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률은 6분기 연속 20%대를 유지했다.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03억 원, 영업이익 176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9.3%, 46.7%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48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2% 늘…
대형건설사들이 외형 축소에도 수익성을 끌어올리며 내실경영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과 IPARK현대산업개발은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12%를 넘어서며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중 상장사 6곳(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빠르게 늘리며 보유 지분율을 15%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지난 3월 4.99%였던 지분율은 약 5개월 만에 15.89%까지 상승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의 지분 관련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화그룹의 KAI 지분율은 지난 3월 17일 4.99%에서 6월 16일 9.04%, 7월 16일…
포스코가 상반기 원가 부담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하반기 제품 가격 인상과 원재료 가격 안정에 힘입어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4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홀딩스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포스코의 2026년 2분기 매출은 9조4150억 원으로 전년 동기(8조9470억 원) 대비 5.2%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740억 원으로 전년 동기(5130억 원) 대비 46.6% 감소했…
이마트가 가격·상품·공간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2분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이마트는 2분기 별도 기준 4조4428억 원의 매출과 25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 64.0% 증가한 수치다.상반기 누적 총매출은 9조1581억 원으로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4% 늘어난 1719억 원을 기록했다.사업별로는 트레이…
롯데건설이 올해 상반기 수익성을 끌어올린 데 이어 부채비율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낮추며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롯데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조2804억 원, 영업이익 1728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409억 원) 대비 322.5% 증가했다.도시정비사업과 개발사업 실적이 이익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수익성이 높은…
한섬이 실적 반등을 발판으로 성장세 굳히기에 나섰다. 핵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섬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77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1억 원으로 82.7% 늘었다. 매출 증가 폭보다 영업이익 개선세가 두드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