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산 빅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의 매출 구조가 수출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방산 빅4의 2025년 3분기 누적 합산 매출은 13조4350억 원으로 전년 동기(10조7017억 원) 대비 2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출 매출은 6조5667억 원으…
롯데그룹은 매년 1월과 7월 그룹 경영전략회의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연다. 신동빈 회장이 주관하는 VCM에는 계열사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경영진이 모두 참석해 경영 성과를 평가하고 경영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신 회장이 VCM에서 던진 메시지는 각 시기별로 롯데그룹의 고민과 해법을 핵심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27일 데이터뉴스…
백화점 업계 전반이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한화갤러리아는 역주행했다.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해 4개 점포에서 매출이 동반 감소하며 점포 경쟁력 약화가 수치로 드러났다.26일 데이터뉴스 취재를 종합한 결과,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5개 백화점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약 2조70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 줄었다.5개 점포 중 4개의 매출이 감…
주요 생활가전 기업들이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국내 인력 규모를 늘렸다.27일 데이터뉴스가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 사업장 내역을 분석한 결과, 코웨이·SK인텔릭스·쿠쿠홈시스·청호나이스 등 생활가전 4사의 국내 보유 인력(국민연금 가입자) 합계는 2024년 11월 25일 9059명에서 2025년 11월 25일 9417명으로 4.0%(358명) 증가했다.코웨이는 인력 규모를 6107…
국내 주요 유통 대기업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낮은 수준에 머물며 자본 효율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오프라인 중심 사업 구조 속에서 고정비 부담과 대규모 투자 여파가 이어지면서다.자기자본이익률(ROE)은 기업이 보유한 자본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ROE가 낮을수록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자본 대비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의미로, 기업의 ‘…
전기차 시장의 캐즘 장기화로 수익성 부담이 커지면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인력 운용 기조가 선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 사업장 내역을 분석한 결과, 국내 주요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보유 인력(국민연금 가입자) 합계는 2024년 11월 2만9130명에서 2025년 11월 2만8561명으로 2.0%(569명) 감소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자체사업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다. 자체주택 중심의 성장 구조에 도시정비를 더하며 중장기 사업 기반을 넓히는 전략이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4조8012억…
세아베스틸지주가 중국산 저가 공세와 전방 산업 수요 둔화라는 이중고 속에 수익성이 하락한 가운데, 항공·우주·방산 등 고부가 소재 중심으로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력 사업인 특수강의 부진을 신사업의 높은 수익성으로 메우는 질적 전환이 향후 실적 반등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세아베스틸지주의 분…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식사의 일상화가 맞물리며 배달 플랫폼들이 ‘혼밥’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국내 가구 구조 변화로 1인 가구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자,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 등 주요 플랫폼들은 1인분 주문과 단건 배달에 특화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22일 데이터뉴스가 국가데이터처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1인 가구는 804만5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6.1%를…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이후 급락했던 수익성을 빠르게 회복하며 정상 궤도에 복귀한다. 고수익 신규 바이오시밀러 비중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이 맞물리며 영업이익률이 합병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의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4조1163억 원, 영업이익 1조165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