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박카스와 일반의약품(OTC) 중심의 제품 다변화 전략을 앞세워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라인업 확대 효과가 본격 반영되며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모습이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880억 원으로 전년 동기(1701억 원) 대비 10.5% 증가…
K푸드 수출이 라면을 넘어 과자·빙과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오리온이 해외 매출 2조 원 시대를 열며 국내 제과업계의 글로벌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오리온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해외 매출은 2조2257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1조4723억 원에서 5년 만에 50% 이상 증가한 규모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은 65%를 웃돌았다.지역별로는 중국…
한미약품이 올해 1분기 외형 성장은 유지했지만, 지난해 일회성 매출 기저효과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됐다. 다만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가 실적 방어 역할을 했고, 연내 비만 신약 출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한미약품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929억 원으로 전년 동기(3909억 원) 대비 0.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536…
국내 가전 유통업계가 시장 침체 장기화 속에 ‘체험형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제품 판매만으로는 성장 한계가 뚜렷해지면서, 소비자가 직접 머무르고 경험하는 공간으로 오프라인 매장 전략을 바꾸는 모습이다.14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국내 가전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23조6000억 원에서 2024년 18조6000억 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부동산 경기 위축…
삼성SDI가 북미 전기차(EV) 수요 정체로 적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현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생산과 데이터센터용 고부가 제품군을 앞세워 손실 폭을 줄였다.14일 데이터뉴스가 삼성SDI의 2026년 1분기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영업손실은 1556억 원으로 전 분기(2992억 원), 전년 동기(4341억 원) 대비 각각 적자 폭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미국 현지 ESS용…
신세계가 올해 1분기 백화점 경쟁력 강화와 자회사 수익성 개선 효과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신세계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472억 원, 영업이익 1978억 원, 당기순이익 1454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49.5%, 당기순이익은 88.6% 증가했다.총매출은 3조2144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경기 둔…
네이버와 컬리가 투자와 물류를 잇는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분 투자부터 배송 연계까지 협업 범위가 넓어지면서 쿠팡 중심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연합 전선을 강화하는 모습이다.1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컬리는 최근 네이버를 대상으로 33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로 네이버의 컬리 지분율은 기존 5.1%에서 6.2%로 확대됐다. 컬리는…
중국 의존도를 얼마나 빨리 줄였는지가 K뷰티 양사의 실적을 갈랐다. 아모레퍼시픽은 북미·일본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LG생활건강은 중국·면세 부진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됐다. 다만, LG생건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체질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잠정실적을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