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현대제철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철강업계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법정 기준을 웃도는 장기 육아휴직 제도가 실제 사용 여건을 넓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26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철강사의 사업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2025년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각각 26.6%, 17%로 집계됐다. 현행 공시 기준상 육아휴…
건설업황 둔화 속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인력을 대폭 줄였다. 특히 주택 착공 감소와 맞물리며 계약직 중심의 인력 축소가 두드러진 모습이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6개 대형 상장 건설사(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개 회사 직원 수 합은 지난해 말 기준 2만9490명으로 집계…
구다이글로벌이 인수합병을 앞세운 외형 확장으로 기업가치 10조 원을 겨냥하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구다이글로벌은 최근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입 준비에 나섰다.멀티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조선미녀, 티르티르, 스킨푸드, 라운드랩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단일 브랜드 의존도를 낮춘 점이 특징이다…
코스피 5000을 넘어 6000을 돌파했던 한국증시가 이란전쟁의 에너지 충격을 이겨낼 것이라고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전망했다. 한국 증시는 앞으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은 높지만, 여전히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이코노미스트는 코스피 상승의 이유로, △글로벌 인공지능(AI) 인…
건설경기 침체 속 대형 건설사 CEO 보수는 업체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보수가 줄었음에도 1위를 지켰고,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수익성 회복에 힘입어 보수가 두 배 넘게 늘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대 건설사 상장사 대표이사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오세철…
국내 식품업계의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3년 연속 1%대에 머물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식품기업 8개사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3년 1.3%, 2024년 1.2%, 2025년 1.1%로 집계됐다. 3년 연속 1%대에 머무르는 동시에 매년 하락하는 흐름이 이어지며 투자 확대보다는 보수적 기조가 뚜렷해졌다.…
국내 주요 전력기기 기업들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이어지면서 주요 업체들의 실적이 동반 상승한 모습이다.24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전력기기 3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합산 영업이익은 2조16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조4212억 원) 대비 52.6% 증가한 수치다.효성중공업은 매출 5조9685억 원, 영업…
빙그레가 실적 감소에도 오너 보수를 늘리며 제과업계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업황 둔화 속 대부분 기업이 보수를 줄인 가운데 나홀로 인상에 나섰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빙그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36억7100만 원을 수령해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2023년 20억6200만 원, 2024년 33억2400…